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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사냥의 올바른 맥을 이어받아 후대에 전승하는 한국민속매사냥보존회
갤러리
고)전영태 응사-청응순화 일기장(2000.4.1~2021.4.30)
청응순화는 고) 전영태 응사가 일 년 동안(2000.4.1~2001.4.30까지) 매 2마리(보라매, 수진이)를 사육하며 자웅의 몸짓을 관찰하고자 작성한 일기장(3권)을 말한다. 이 때 연세가 전영태 응사 86세, 김용기 응사 82세 이셨다. 내용에는 매사냥을 위한 훈련법, 후계자 양성을 위한 시연, 인공번식을 위한 관찰, 매사냥의 매력 등을 기록하였으며, 매사냥은 농한기인 겨울 한 철에 5~8명이 공동체(봉받이, 떨이꾼, 배꾼)를 형성하여 즐기는 심신단련용 활동이라고 하였다. 박정오 응사님의 스승님 이신 고)김용기 응사님의 매사냥 활동 내역을 알 수 있는 자료 이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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